분만 산부인과 전문 병원 유치
민간 산후조리원 함께 운영해
원스톱 출산 지원 시스템 제공
민간 산후조리원 함께 운영해
원스톱 출산 지원 시스템 제공
영천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분만 산부인과 전문 의료 기관인 영천제이병원 유치가 출산율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영천제이병원에서 300번째 아기 출생을 축하하는 간단한 행사가 있었다. 300번째 아기는 지난 26일 화룡동의 산모 정 모 씨(35)와 남편 김 모 씨(35) 부부의 둘째 여아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영천제이병원은 개원 당시 분만 산부인과와 민간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출산 지원 시스템을 제공했다.
개원 3년이 지나 올해 9월 중순 기준 진료 건수 산부인과 6433건과 소아과 2만8834건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관내 분만율은 최근 2년간 평균 19.1%를 차지했고 민간 산후조리원은 5실로 이용률이 전체 출생아 수 대비 9.9%를 차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 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분만환경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분만 산부인과 전문 의료 기관인 영천제이병원 유치가 출산율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영천제이병원에서 300번째 아기 출생을 축하하는 간단한 행사가 있었다. 300번째 아기는 지난 26일 화룡동의 산모 정 모 씨(35)와 남편 김 모 씨(35) 부부의 둘째 여아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영천제이병원은 개원 당시 분만 산부인과와 민간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출산 지원 시스템을 제공했다.
개원 3년이 지나 올해 9월 중순 기준 진료 건수 산부인과 6433건과 소아과 2만8834건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관내 분만율은 최근 2년간 평균 19.1%를 차지했고 민간 산후조리원은 5실로 이용률이 전체 출생아 수 대비 9.9%를 차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 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분만환경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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