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세요
  • 이정호기자
‘청송사과축제’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세요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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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1월 1일~5일 개최
온라인 체험게임 개발 첫 선봬
시 “청송사과 차별성·우수성
알리고 청정 관광도시 부각”
지난해 제16회 청송사과축제장 모습.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로 마련했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년’이란 주제로, 국내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향년을,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으로 준비했다.

특히, 청송군은 대면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지속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송사과축제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청송사과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온라인게임으로 선보여, 축체 형태를 다양화하였고, 오는 11월 1일부터는 본 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준비를 마쳤다.

또, 윤경희 청송군수도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하루를 거르지 않고,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상황 전반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철저함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은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이번 꽃줄엮기 경연대회는 최우수상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키면서, ’청송꽃줄엮기‘를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역시 축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꼭지 무절단 사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장을 만듦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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