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화진흥협회가 오는 12일까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 후원,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시간넘어 웅비하는 민화-화합과 풍요를 담아서’라는 주제로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민화는 오늘날 K-한류의 대표적인 선두 주자로 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는 한국미술의 대표적인 장르로, 고대로부터 지속된 민간 회화의 전통이고 지방에서 꽃피운 지역문화의 산물과도 맥락을 같이 하면서 주로 길상의 소재를 그려 복과 풍요를 기원했으며 근대기에 이르러서는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았던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위안을 가져다주는 그림이다.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현대민화를 대표하는 협회 임원들의 작품 60여점을 선별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민화로 한국적인 미감을 추구하며 길상과 상징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우리 전통 사상의 본 고장인 안동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과거의 민화가 그랬듯 앞으로도 많은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정한 ‘국민그림’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특별전은 그러한 노력을 응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민화진흥협회는 2013년에 설립해 현재 약 1,000여명의 민화작가들이 소속되어 창작을 통해 잊혀진 우리 미술 문화의 정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전통 민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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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Monkey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이 유교성명 복구하여 문중별.가족별 조상제사 행하며, 설날.추석.대보름.한식.단오의 주요 명절과 중양절(국화철)을 가지고, 유교문화 24절기의 입춘, 소서.대서의 삼계탕.피서, 상강(단풍철), 입동.소설의 김장철, 동지의 팥죽등 세시풍속을 가짐.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대학인 성균관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