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수원대학교 교수
전 육군본부 기무부대장 출신으로 수원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승환 교수(63·사진)가 내년 4·10총선에서 경주시 선거구 국민의힘 출마 예정인 가운데 북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교수는 자신이 저술한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이라는 책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다음달 9일 오후 3시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더케이호텔경주 거문고 A, B, C홀에서 진행한다.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 책에는 이 교수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자문단장으로서 겪은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행사 사회는 김경란 전 KBS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경주 건천읍 출신으로 현재 수원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국대WISE캠퍼스 ROTC 1기로 육군본부 기무부대장, 사령부 방첩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5월에는 지역에서 경주발전정책연구소를 열어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내년 총선과 관련해 경주지역 선거구 국민의힘 총선 출마예정자는 김석기 의원(재선), 이승환 전 기무사령부 방첩처장(수원대 교수), 박진철 변호사 등이 거론되며, 이들의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