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V-레벨업 프로젝트’ 호평
집수리봉사회 최성대 회원
원자력환경公 이재윤 과장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 수상
‘V-레벨업 프로젝트’ 호평
집수리봉사회 최성대 회원
원자력환경公 이재윤 과장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 수상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경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북 자원봉사자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으로 인정을 받았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경주시가 자원봉사 우수 시군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 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경주시는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V-Level up 프로젝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V-Level up 프로젝트는 사회적 문제 해결(잔반제로 V-캠페인, V-펫과 함께), 지역특성 반영(V-컬러링북, V-쿠킹), 대학생 협업 프로그램(V-챌린지, V-비대면 탄소중립실천 활동) 등 자원봉사의 일상화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질적·양적 향상을 꾀하는 경주만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다.
이날 우수 시군 대상 외에도 경주집수리봉사회 최성대 회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재윤 과장이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재윤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경주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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