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 현충원 방문
  • 허영국기자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 현충원 방문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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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결의 다져
제2기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도대첩의 의의를 기념하고 있다(독도수비대 기념관 제공)
제2기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도대첩의 의의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독도수비대 기념관 제공
독도의용수비대 제2기 청소년 명예대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도대첩의 의의를 기념하는 ‘그날의 함성’ 행사에 참석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되새기고 독도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조석종 관장)은 울릉지역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을 선발해 지난 11월 21일 독도대첩일에 명예대원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기념했다.

이들은 나라사랑체험교육과 국립중앙과학관 견학을 통해 보훈문화 이해와 과학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은 울릉중학교 자유학기제 1학년 35명이며,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기본사항을 배우고, 학예연구사 직업정보, 기념관 전시, 보존, 교육, 연구에 대한 이해, 체험학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지난 2017년 10월 독도의용수비대의 정신계승과 국토사랑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육안으로 가장 잘 보이는 해발 300미터 석포마을 인근에 개관됐다.

조석종 관장은 “육지 방문 기회가 적은 울릉 청소년 명예대원들의 관외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사회적 역할과 명예대원들의 자긍심고취에 힘써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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