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25일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곽동훈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한순옥 여성회장) 회장단 20여명, 읍면동 위원회협의회, 청년회 등 연맹회원들은 이날 마음과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 80박스를 경북 하나센터를 통해 탈북민들에게 전달했다.

곽동훈 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친정 같은 따스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매년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동시에 통일을 염원하며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