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7명과 경제자유구역 기획단 핵심 실무자 5명 등 12명은 이날 예정보다 1시간여 늦은 오전 11시부터 국제패션디자인지구가 건설될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일원과 경북 경산시 하양읍·와촌면 일대 경산학원연구지구 2곳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향후 대구·경북이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될 경우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입안 등의 과정에서 현장감 있는 자문활동을 위한 것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1일 대구·경북, 경기·충남(평택·당진), 전북(새만금) 3곳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대상지역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오는 25일께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욱·김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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