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6월 말까지 1억8000여만원을 들여 아포읍과 어모면, 신음동 등 3곳에 작은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천시는 아포읍 덕일한마음아파트 관리동 2층에 142㎡ 규모의 `푸름찬 작은 도서관’, 어모면 복지회관 1층에 73㎡ 규모의 `꿈&들 작은 도서관’, 신음동 부흥아파트 상가 2층에 154㎡ 규모의 `달봉산 작은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작은 도서관을 시민 생활과 밀착된 가족.어린이도서관으로 운영키로 하고 어린이.문학.교양.실용도서 위주로 비치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오갈 수 있는 동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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