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울릉문화원이 지난 6월부터 지역문화를 찾기위해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 특화 프로그램 사업이 큰 결실을 이뤘다.
군은 ’문화가 있는 날’ 한마당 사업을 통해 울릉도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소재로 총 7개의 콘텐츠를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발굴된 행사는 대표적으로 △학포 개척 역사 문화제, △너새너와 일궈 놀이 한마당, △울릉도·독도 해녀 문화제, △울릉도 특산 야생화 한마당 등 이다.
최근 울릉군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울릉도 특산 야생화 한마당’은 이번달 2일 울릉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울릉도 야생화를 재료로 한 압화 캘리그라피, 캔들공예, 레진아트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야생화 사진·그림 등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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