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전경태, 이용두, 장진원, 김한일, 고형석 5명의 사외이사 전원이 참가했다. 강의는 김동성 교수(現 금융윤리인증위원회 교수)를 초빙해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 교수는 금융회사 감독업무를 30여년 이상 역임한 내부통제 전문가로 ‘금융회사 내부통제와 금융윤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금융사고의 사례 설명을 바탕으로 금융사고의 공통적 원인을 설명하며 내부통제의 원칙과 의미, 사외이사가 가져야 할 내부통제 및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8월 ‘내부통제교육 및 정도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시작으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과 직무윤리에 대한 임직원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우주성 준법감시인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행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직하고 올바른 금융 윤리 문화 장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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