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시상하는 제도로 봉화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책기반강화(청소년 정책 분석 평가) △지자체 합동평가(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 △가점(청소년육성전담 공무원 배치운영, 청소년전담부서 운영 또는 청소년안전망팀 운영) 등 4개 지표 항목의 점수를 종합해 선정했다.
봉화군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권리증진,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주도 활성화 등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의 활동인 신나리원정대 운영은 지역 청소년의 주체성 및 주도성을 강화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망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청소년정책을 위한 봉화군의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며 오늘이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키우는 청소년 친화도시 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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