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총 7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품질을 선도해 가고 있는 한수원이 통산 11번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1975년 제정돼 올해로 49회째를 맞았으며,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한수원은 올해 평가에서 총 9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 통산 11번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한수원은 지난 26일 경주 본사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올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과 더불어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 2개팀, 은상 4개팀, 동상 1개팀 등 총 7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품질을 선도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