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최초 3년 연속 수상
DGB대구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 역량 강화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28일 열린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에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 은행별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지원 실적을 평가해 우수 성과를 낸 은행에게 수여한다. 매년 시중은행 1~2개, 지방은행 1개를 선발하며 최대 3년까지 연속 수상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이 수상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은 지난 2021년 4월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전담팀인 소호컨설팅팀(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신설 이후 다양한 경영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역량 강화 교육지원 확대 등 포용금융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적극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상 3년 연속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에 있는 이들과 늘 함께 할 것”이라며 “실질적 혜택을 다 같이 누릴 수 있는 상생금융 실천 확대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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