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무식…농가소득 증대
도움 되는 지원사업 지속 추진
도움 되는 지원사업 지속 추진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이 지난 2일 새해에는 ‘가고 싶은 회사, 오고 싶은 축협’ 슬로건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 만들기를 다짐하는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영덕울진축산농협은 지난해 12월에 한우가격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합 결산에 따른 이용고배당과는 별도로 조합사업 이용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조합원 농가에 배합사료장려금, 면세유장려금, 계통출하장려금 등 조합사업 이용 장려금 1억55270만원을 지급했다.
이와함께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송아지면역강화제지원사업, 한우거세지원사업, 한우임신진단지원사업, 한우도우미지원사업, 퇴비부숙촉진제지원사업, 친환경축산을 위한 퇴비유통전문조직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장영락 조합장은 “한우생축사업부문에서 적자경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조합원들의 어려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용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