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불편한 봉화 오지마을 찾아
6년째 직접 요리해 어르신 대접
봉화군 춘양면 서흥건설 엄춘석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춘양면 소로1리 본소로경로당, 도심3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100여명에게 직접 요리한 자장면을 대접했다.6년째 직접 요리해 어르신 대접
과거 중식당을 운영한 이력이 있는 엄 대표는 특수제작한 차량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중식당이 없는 관내 오지 마을을 찾아다니며 6년째 자장면 무료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어르신들께 국민 음식인 자장면을 재능기부해주시는 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사비를 들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어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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