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3개과 14개 팀의 2024년 주요 농정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경쟁력 있는 미래 농산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도도시 군위로 만들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열린 회의는 군위군 150개의 주요농정 사업을 각 팀별로 주요 사업에 대해 농정 지침서로 만들어 함께 공유했으며, 직원들 간에 사업의 협력 및 공유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주요농정 지침서는 이 달 안에 읍면 농정 관련 담당자와도 공유하고 군민들에게 농정사업에 대해 빈틈없이 안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본적인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 마인드 고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학습했다.

군위군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회의를 계기로 직원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살맛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구현, 군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