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불방지 예방 활동 강화
숲가꾸기사업 예산 30억 투입
임산물 생산·유통 기반 조성도
숲가꾸기사업 예산 30억 투입
임산물 생산·유통 기반 조성도
예천군이 올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소득작목 경쟁력 강화, 산림복지 서비스 다각화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를 구현한다.
특히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복원 분야에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을 회복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산불방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을 선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19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과 79ha 규모의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산림경제와 산림복지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통해 군민과 임업인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주민 여가공간 조성, 조림사업,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산불예방과 소나무 재선충사업을 통해 소득증진과 산림기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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