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참여농가와 지자체 관계자, 의성스마트농업사업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추진계획 공유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다짐했다.
또 용수기반·통신망 구축과 추후 농업인들이 직접 활용하게 될 스마트 농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농가의 애로사항과 사업에 바라는 점을 적극 수렴해 한지형 마늘재배 농가에 새로운 기술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의성군은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기본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지난 9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가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범사업 참여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의성군 전체 농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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