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산업분석·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
영주시 지난 13일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산업분석·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보고회는 정부의 핵심 균형발전정책 중 하나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부시장, 시의원, ㈜베어링아트, SK스페셜티(주),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상반기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특구 지정을 위한 시 현황 및 산업 분석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전략 수립 △특구 내 기업 수요예측 및 영향 요인 조사 △시 특화형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송 부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형 특구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해 특구 지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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