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입학 예정 학부모에
교육 과정·입학정보 등 제공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교육 과정·입학정보 등 제공
이날 행사는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 2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현직 중앙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중학교 양혜선 교감 선생님이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영양중앙교회에서 매년 후원하는 1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실내화를 전달해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은 초등,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입학 정보제공 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탐방 및 수제청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학부모 역할과 교육과정에 대해 잘 배워서 자녀들이 학교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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