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와 ‘기술이전료 지원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 추진
지역내 사업장 둔 中企 대상
내달 26일까지 참여기업 접수
대구 달성군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을 돕기로 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이전기술 사업화’ 사업 추진
지역내 사업장 둔 中企 대상
내달 26일까지 참여기업 접수
26일 달성군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 이전료 지원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술개발 사업을 추가해 종합적 지원에 나선다.
우선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을 돕고, 이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본점 및 사업장을 달성군에 둔 중소기업으로 기술이전 지원은 공고일 이후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기술이전을 완료했거나 향후 2개월 이내 기술이전 예정 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26일까지다.
기술이전료는 지난해 최대 650만원에서 올해 1000만원으로 인상했다. 맞춤형 사업화 지원에선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특허 지원, 디자인, 컨설팅 등 기업들이 원하는 분야에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기술개발 사업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본점 및 사업장을 달성군에 둔 기술개발 수행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의료, 로봇, 기계부품, 뿌리산업 등 선도 기술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28일까지다. 지원에선 연구인력 인건비, 연구시설 및 장비 도입비, 재료비 등으로 최대 8000만원 한도로 지원이 이뤄진다.
참여 희망 기업은 달성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술개발·기술이전 및 사업화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촉진의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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