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주안점으로 두고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련 기업 임원들의 자문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과분석 용역은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 조사분석센터가 진행하며 시범사업의 세부시행계획 수립단계부터 참여한다.
이번 용역은 2026년 8월까지 31개월간 진행되며 1년 차에는 △현황·성과 측정항목 설계 및 기획 △수요자 대상 조사 △농작업현황조사 △생육조사 △생산량조사 △토양조사 등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에 집중하고 2~3년 차에는 △성과관리체계 구축 △의성 노지스마트농업의 정성·정량 효과 분석 △우수 성과 농가 인센티브 제공 등 성과관리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주요 사업별 경제성 분석 △노지스마트농업 활성화 및 확산 방안 제시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관행적 농업을 데이터 기반 노지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이 노지스마트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기틀이기에 노지스마트농업 모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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