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안전교육·컨설팅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기여
파트너사 임원·안전팀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세미나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월 29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기여
파트너사 임원·안전팀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세미나 개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율적인 상행협력 활동을 수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차기년도의 고용노동부 정기점검 및 감독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8월 협력업체인 청인, 화인텍, 세영기업 등 3개사와 상생협력 매칭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 10월까지 총 42회의 컨설팅 및 안전교육 지원으로 파트너사에 위험성 평가 기법을 전수하고 안전 실행력을 강화시키는 등 파트너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또 가스측정기, 전자동 혈압계 등의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했으며 포항제철소 전체 45개 파트너사의 임원 및 안전팀장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사업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포항제철소는 올해는 7개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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