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알리는 발대식 개최
지역 대학생으로 40명 구성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전개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지역 대학생으로 40명 구성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전개
김태오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활동 계획 발표, 선서 및 임명장 수여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 또 사전 이벤트로 직업 타로 게임, 취업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지난 2013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직접 운영 중인 대학생봉사단은 올해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돼 한 해 동안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교육 지원, 사회복지시설·기관 봉사활동, 환경보호 관련 홍보 콘텐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대학생봉사단 구성원이 청년인 만큼 정기적인 활동비 및 교통비를 지급하고,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조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단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ESG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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