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4년도 공무직 근로자 공개 채용시험’을 치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선 2개 전형(일반·장애인)을 통해 4개 직종에서 총 5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각각 단순조무원 2명, 상담원 1명, 상수도검침원 1명, 청소원 1명이다.
유연한 인력 운용을 위해 직종별 통합 선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 등 적재적소에 배치한다.
응시 자격은 이달 26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단, 고령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뽑고,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한다.
원서는 오는 4월 15~17일 사흘 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직무 능력이 우수한 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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