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시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대학의 대학(원)생 연구자 육성 및 중소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지원에 나섰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지역혁신 중심 대학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 또는 연구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지도교수 필수 포함, 최소 5명 이상)과 대구에 사업자등록을 둔 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대구 5대 미래 신산업’(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로봇,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연관 분야다.
서면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8개 팀을 선발한다. 뽑힌 대학(원)생 및 기업에는 연구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교육, 연구과제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팀당 3500만 원의 연구활동 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 또는 대구TP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내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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