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대한민국 브랜드 강자로 ‘우뚝’
  • 이정호기자
청송군, 대한민국 브랜드 강자로 ‘우뚝’
  • 이정호기자
  • 승인 2024.0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서
‘청송사과’ 12년 연속 대상에
‘산소카페 청송군’은 5년 연속
대상 수상… 브랜드 가치 입증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군의장과 관계자들이 1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와 도시브랜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 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확인했다.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식’에서 이를 입증했다.

전국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9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날 사과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사과를 포함한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선택을 받아 대상을 수상해, 사과 부문 12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우리나라 최고의 사과로 알려진 ‘청송사과’는 꾸준한 재배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매년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청송군에서는 고밀식·다축형 미래형 과원 묘목비 지원 등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무적협 청송사과 생산 및 유통으로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하며 황금사과 매뉴얼 제작 및 데이터 수집,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기상·병해충 통합 관제실 구축, 미생물 배양 시스템 구축, 종묘 연구실·실증시험 포장 운영 등으로 청송사과 미래 100년 위한 연구와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도 청송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들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선택해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청송군의 정체성을 잘 보여줬다. 청송의 깨끗하고 울창한 산림에서 방출되는 양질의 산소와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간이자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도시브랜드로 주목 받았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청송사과’12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 5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청송군 브랜드 가치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청송사과를 12년 연속 선택해 주신 소비자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청송사과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념을 지키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