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서
서한전국백일장·전국 가요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등 선봬
예천군은 ‘2024 예천활축제 ‘히트다! Hit! 예천!’ 이라는 주제로 3일부터 6일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서한전국백일장·전국 가요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등 선봬
이번 활축제는 다양한 연계 행사로 구성돼 있어, 축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에는 예천군문화회관에서는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예천지부의 주최로, 서하 임춘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짓기(운문, 산문)와 그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당일 현장에서의 접수가 가능하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는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의 주최로, 본선 16팀의 경연자들이 프로급 가수들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5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하며, 대구경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확대되어 열린다. NTX와 B-OURS의 축하공연과 함께,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예정돼 있다.
6일에는 예천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행사는 90년대 음악과 퍼포먼스를 구현할 스페이스A, 김원준과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자인 김유하가 출연해 2024 예천활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에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예천활축제장으로 오시면 활 체험뿐만 아니라 눈이 즐거워지는 행사가 많으니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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