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 이상 가정에 최대 20% 할인 혜택
영천시는 6일 오후 영천시 완산동 소재 신우유통 영천점에서 다복가정 희망카드 참여업체 인증 표지판 현판식을 가졌다.
다복가정 희망카드란 범사회적 출산 장려 및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경북도와 농협중앙회, 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해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발급, 지역 상인들의 협조를 얻어 업체별 구매금액의 5~20%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에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복가정 희망카드’는 시기적절한 맞춤형 카드라고 생각한다”며 “영천을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 희망영천으로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신 참여업체 여러 대표님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내에는 신우유통을 비롯 115개 업체가 참여해 업체별로 구매금액의 5~2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날의 현판식으로 다복가정 희망카드 제도 정착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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