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對中 국제교류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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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對中 국제교류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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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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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 `한국주` 행사 참관
화룡 새마을사업 현장 방문

 
 중국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치고 있는 시는 국제우호협력도시인 요령성의 성도인 심양시가 개최하는 2008 심양 `한국주’ 행사 참관과 길림성 화룡시와 새마을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최영조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 16일 출국했다.
 심양시의 `한국주’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우의, 교류, 협력, 발전’이라는 주제로 16일~23일까지 1주일간 현지 기업인 교민,국내교류단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중국최대의 한중교류행사다.
 단장인 최영조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심양시와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우호협력관계를 한 층 더 발전시켜 양 도시 상호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심양시는 인구 670만 명으로 중국 동북지역 최대 물류집적지이자, 교역중심지로서 현재는 중국 최대 공업기지로 변신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1995년 LG전자(주)에서 심양시 현지 TV제조공장을 설립 가동 중에 있고, (주)농심도 심양 현지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단은 길림성 화룡시 두도진 명선촌 새마을국제교류사업 현장도 방문한다.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1994년 명선새마을회관을 건립하고 도서 지원, 학용품 증정, 회관 보수비 지원, 새마을사업 소개 등 새마을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명선촌 방문을 통해 교류방안도 강구 한다는 계획이다.
 화룡시 명선촌은 연길에서 백두산 가는 길 4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 약 900명이 거주하는 동네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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