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겅조사는 전국 251개 시군구의 19세이상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표본가구를 선정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중앙지정 위탁형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매년 연차별로 시행할 계획이며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사업계획 수립시 이를 뒷받침할 지역단위 건강통계로서 활용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성을 요하는 이번 조사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9일 동국대학교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동국대학교 임현술 책임교수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9~11월 사이에 시행 될 예정이며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질병이환조사, 사고중독조사, 건강행태, 정신건강,구강건강 등 300여 문항이 포함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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