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20일 시의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이모(41)씨 등 2명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과 오후 9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시의원인 A모씨 소유 포항시 남구 대잠동의 모 식당에서 식당주인 A씨를 불러오라며 난동을 부리고 술병을 던져 유리창 8장을 깬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이날 난동을 피우다 잡힌 이씨 등은 폐기물처리업체인 C사의 하청업체인 S사의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상환기자 shmoo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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