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공무원 150여 명은 지난 달 2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과 과수원들에서 적과작업을 실시해 일손부족에 애타던 과수농가의 인력난에 큰 도움을 줬다.
또 청송 농협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농가의 원활한 영농지원을 위해 기본업무에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은 과수농가의 적과작업 등을 실시해 농가에 큰 보탬을 줬다.
한편 청송군은 노약자 부녀자 병환중인 농가 재해농가 등 50농가를 일손돕기 위해 6월말까지 군부대, 기관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총 7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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