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남녀 동반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에 책임을 지고 대한배구협회 집행부가 전원 사의를 표명했다.
배구협회는 10일 강동구 성내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김형실 전무이사 등 상무이사 9명이 장영달 회장에게 일괄사표를 내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프로 탓을 하기 전에 아마추어 배구협회가 먼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전원 사표를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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