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의원 “국민 먹을거리 안전 우선”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대구북을)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FTA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수축산물 통합관리’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미 쇠고기 수입 문제 등 식탁 안전 문제가 전국민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수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국민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수축산물을 IT와 융합해 농수축산물을 통합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서상기 의원은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서 농수축산물 관리제도와 이력 추적제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체제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앞으로 국회 차원에서 관련 부처와 협의해 농수축산물 이력관리통합관리센터 설립하는 등 농수축산물을 IT산업과 융합해 국민 먹거리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