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4일 제225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상천(58·포항·한나라당) 현 의장을 재선출했다.
4년 임기의 경북도의원 가운데 전.후반기 의장을 연임하는 사례는 지난 4대 때 손경호 의원에 이어 두번째다.
이 신임 의장은 재적의원 55명 가운데 54명이 출석한 이날 1차 투표에서 25표를 얻어 과반수(28표)를 득표하지 못했으나 2차투표에서 31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 후반기 부의장에는 이상효(57·경주·한나라당) 의원과 이용석(61·구미·한나라당)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도의회는 오는 8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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