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처리반 인원보강 운영
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권오화)는 BTL 하수관거사업과 병행 추진중인 상수도노후관로 교체사업과 달산상수도신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부터 상수도기동처리반 인원을 보강해 운영중이다.
군의 BTL 하수관거사업과 병행한 상수도노후관로교체사업은 총사업비 44억원으로 지난해 착공해 2009년 완공 계획이며 달산상수도신설사업은 총사업비 92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2010년 6월 완공계획으로 추진중인데 달산면 19개리의 간이급수지역 주민들에게 질높은 지방상수도의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에 마무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상수도기동처리반의 인원을 보강해 달산상수도신설사업 현장감독 및 상수도노후관로 교체사업, 지방상수도관로 긴급보수, 상수도관련 민원 등의 업무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달산상수도 신설사업 추진에는 열악한 군재정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감리를 두지 않고 상하수도사업소 6급, 7급 공무원을 직접 공사감독으로 임명해 자체공사 감독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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