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현기(59·사진)제52대 울릉경찰서장은 “안전한 울릉 친절한 경찰을 통한 일류 선진경찰로 거듭태어나 보다 빠르고 더욱 친절하게, 가장 공정하게, 새롭게 달라지는 울릉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삼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창출로 환경변화에 부응해 경쟁력을 갖춘 실력과 전문성이 확보된 화합하는 프로 경찰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북 영천이 고향인 신임 정서장은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75년 공채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포항 북부서,남부서 수사과장,구미서 방범과장과 포항 남부서 보안과장을 거쳐 이번에 울릉서장으로 부임했다.
대인관계가 원만한 정서장은 수사관생활을 오래한 정통 수사통으로 정평 나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권경옥(55)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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