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배 연합사업협의회 `신유통 한마음대회’ 개최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설용진)가 지난 18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배 연합판매사업 회원과 농협, 유통업체, 도매시장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 수출 400만달러 목표달성을 위한 `신유통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서농협(조합장 김용해) 주관으로 상주 배 연합판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참여농협 및 농업인간 사업공감대를 형성하고, 규모화된 산지유통조직을 유통업체에 홍보하여 직거래 확대를 위한 개최와 함께 농업인의 생활건강 특강과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화합의 장을 열었다.
배 연합사업은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 수취가격을 높이는데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상주시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를 널리 홍보, 소비지 인지도를 높여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연합판매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04년 처음 `상주 배 연합판매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5년에는 155만6000불의 수출실적을 거양하여 외서농협이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에 이어 2006년에는 37억원의 사업실적과 300만불의 수출 실적을 거양하였고, 올해는 사업실적 47억원, 수출 400만불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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