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눈길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회와 관광계약을 체결한 미 8군이 지난 22일부터
올 여름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미 8군이 지난 22일부터 올 여름방학기간 동안 영덕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사해수욕장에서 무료 영어캠프 열고 있다.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회(위원장 박현식)와 남정면(면장 남봉문)과 올해 관광계약을 체결한 미 8군이 주관·진행하게 될 영어캠프는 남정초등생 16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방학기간인 이달 22일~내달 24일까지 주 3회(월·수·금), 1일 1시간여 동안 생활영어로 아이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수영(스킨), 축구(풋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외국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어캠프의 강사진은 미8군 선생님 3명과 영어에 능통한 아르바이트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1대1 맞춤식 진행으로 능률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지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선진 영어캠프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항상 영어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앞으로 3년간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회와 관광계약을 체결한 미 8군은 앞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경우 관내 전 해수욕장으로 영어캠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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