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시설로 피서객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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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시설로 피서객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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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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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장사해수욕장, 원두막·후리그물 체험 인기
 
 
영덕군 남정면(면장 남봉문)과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회가 올해 세운 장사해수욕장 공격적 홍보 및 경영수익 마케팅 전략이 주효해 지난해 대비 200%의 피서객 유치와 400%의 수입금을 올리고 있다.
 장사해수욕장의 경영수익 마케팅 전략을 보면 여행사, 대기업, 향우회, 학교 등 1000여 개소에 홍보리플렛을 발송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12개소에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1일 대여료 5만원의 자체 제작한 대나무 원두막 7동과 소나무 원두막 3동 설치 대여, 1인당 체험비 5000원의 후리그물 체험장의 상시 운영 등이다.
 한편 올해 개장 10일째인 지난 20일 현재 장사해수욕장의 피서객 및 수입금은 9930명에 694만5000원으로 지난해 5006명, 170만1000원에 대비 각각 198%와 40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공격적인 홍보로 인한 장사해수욕장 인지도 상승,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대나무 원두막, 후릿그물) 등이 피서객 호기심을 자극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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