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청(교육장 임학빈)에서는 28일 울릉교육청 특수시책인 `독도사랑 생활화’ 실천을 위한 독도 탐방을 실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사진>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모두 63명이 참가해 독도현지를 탐방하면서 독도의 자연 환경 및 생태계 관찰, 독도사랑 글짓기는 물론 포토폴리오 만들기 등의 행사를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독도(동도) 선착장에서는 일본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규탄대회를 가지고 일본의 그릇된 인식에 대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도 했다.
임학빈 울릉교육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우리땅 독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교육청은 다음달 12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울릉도 현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정보 습득을 타지역 학생들과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