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실기 교류전행사·홈스테이 실시
국제미술공모전에서 만난 한·일 학생들이 대구에서 홈스테이와 미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대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6일 사단법인 K-art에 따르면 K-art국제공모전에서 수상(금·은·동)한 일본측 중·고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여명을 지난 5일 태극기미술교육원(북구 관음동 소재)으로 초청,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현장미술실기 교류전 행사와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민간차원의 교류를 선보인다는 것.
K-art 허숙 이사장은 “현장에서 미술품평회를 통해 상호간 대화가 이뤄지며,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홈스테이 프로그램으로 문화적인 교류까지 접목시킨 진정한 미술문화교류로 미래가 밝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와 함께 한일간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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