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선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기관단체장,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구미·선산의 교육바랑지임을 상징하고,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알리는 뜻을 담아 제작한 `기념비 제막’과 개교 100주년 기념식수를 통해 선산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겼다.
식전행사에서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해동검도·중창단 합창 및 동문들의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본 행사에서는 장진수 부위원장의 100주년 경과보고와 남유진 총동창회장(구미시장)으로부터 모교발전에 힘쓴 분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및 서서규 선산초등학교 교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남유진 총동창회장은 “건국 60주년 및 제 63주년 광복절을 맞는 오늘,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한세기의 역사를 이어온 선산초등학교 동문들의 지역사랑에 힘입어 올해에는 국가 5단지 조성 및 글로벌 교육특구지정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발전의 충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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