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이내 제조업체 대상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7년이내의 중소기업에 한해 신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적극 돕고 나섰다.
17일 대구중기청에 따르면 신기술에 대한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사업화에 대한 성공가능성을 진단해주는 `2008년도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22일까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은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에 대해 개발타당성, 시장성, 성공가능성, 사업전략 수립 등 기술적 실현 가능성 및 사업적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가결과 우수과제는 내년도 중소기업청 R&D사업에 자동 연계해 최대 2년, 5억원까지 지원(민간투자 유치 시 최대 3년, 7억5000만원까지 우대지원)할 계획이며, 평가우수과제 중 일정 기준의 요건을 갖춘 기업이 희망하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 평가보증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은 설립 7년이내의 공장을 등록한 중소제조업체면 가능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보유업체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중인 업체는 공장등록 유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사업 홈페이지(www.smbafs.or.kr)를 통해서만 가능, 자세한 사항은 대구중기청 053-659-2292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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