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업소 화장지 등 다양한 지원
구미시는 시민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 제도를 운영한다.
화장실 개방은 구미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생리 현상을 해결해 명품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관내 54개 주유소화장실이 개방된다.
시는 일반에 화장실을 개방하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화장지와 탈취제, 살충제 등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주유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개방화장실을 운영한 뒤 주민 및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대상 화장실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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