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군유림내 송이버섯 생산지를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제공키로 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청송읍, 부동면, 현서면 등 8개 읍·면 2400여ha 군유림에 대한 송이버섯 채취권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 양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의 마을단위별로 이장을 주민대표로 군유림에 대한 송이버섯 채취권을 신청하면 된다.
군유림에 대한 마을주민들이 산불예방 및 진화와 도벌방지, 산림병해충 예찰 등 보호활동에 주력한 마을에게 산림부산물인 송이채취권을 무상 양여 조건이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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