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승격 30주년 기념 마당극 `집’ 선산읍서 첫 공연
구미시 선산읍(읍장 홍덕인)은 지난 18일 오후 8시 복개천 주차장에서 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한 여름밤 펼치는 2008 마당극 축제’를 주민 8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립무용단의 `소리와 향기로 전하는 우리 춤’을 시작으로 마당극 `집’ 은 구미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총 3번의 마당극 중 첫 번째 공연으로 선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축제는 현대가요 등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의 전통 가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더운 여름 밤 볼거리와 흥겨운 춤, 소리 등을 제공해 감동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홍덕인 선산읍장은 “더운 밤 신명나는 좋은 공연을 해준 `충북 청원 예술 공장 두레’ 극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읍민의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손진천기자 sg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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