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윤경식)는 최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강동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티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매월 조금씩 모아온 성금으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및 제초작업, 원생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또 경비교도대원들은 원생들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하면서 외롭고 소외된 원생들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윤경식 소장은 “앞으로도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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